제주 교래리에는 한국마사회의 씨수말들이 있는

제주마목장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있을뿐만 아니라, 가면.. 자전거도 빌려줍니다.

목장 펜스를 따라 자전거 탐방.. 정말 이국적인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경험..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말들 10억~40억씩 하는 씨수말들도 볼 수 있습니다.

2011년 5월에 절물자연휴양림안에 있는 장생의 숲길을 종주했습니다.

제주에는 절물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이 있습니다.

두곳 다 멋진곳이고.. 볼거리.. 걸을거리 들이 많이 있습니다.

절물자연휴양림안에는 장생의 숲길, 절물오름이 함께 있는데.

10키로가 넘는 장생의 숲길은 제주의 다양한 식생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려니숲길보다 더 좋았습니다.

절물자연휴양림에는 장생의 숲길 말고도, '반기문산책로'같은 짧지만 멋진 산책길들이 있습니다.

제법 큰 길가에 위치한 백약이 오름은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꽤 유명한 오름중 하나입니다.

유명세에 걸맞게 한라산 방향으로 멋진 뷰를 가지고 있고,

분화구 한바퀴 도는 것도 제법 재밌습니다.

원형 분화구가 잘 남아 있고..

크기도 제법 큰 오름이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론 제주의 오름중 다섯안에 들어가는 오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름 입구입니다. 나무 계단이 조금 이어집니다.

성산 방향..

동거문오름(거미오름) 입니다. 동거문오름은 분화구의 모양은 희미하지만.. 전체의 모양이 정말 특색있죠.. 나중에 다시한번 포스팅..

오르는 길에.. 성산방향을.. 오른쪽 앞은 영주산입니다.

분화구 입니다. 듣기로는 분화구 안쪽만 주인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분화구 능선길로 . 한바퀴 돌 수 있습니다. 멀리 한라산입니다.

다시.. 동거문 오름..

슬슬 한라산 족으로 경관이.. 펼쳐지는데.. 멋있습니다. 갖가지 오름이 중첩되는 풍경..

 한바퀴 돌았네요.. 멋진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