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에서 윗세오름으로 (2012년 1월)

사진은 즐거워.. 2013. 11. 16. 22:52

 윗세오름은 여러번 오르긴 했지만,

 갈때마다 달라지는 풍경.. 특히 멋진 하늘풍경.. 거기에 설경이 더해지면.

 잊기힘든 강력한 인상을 남기는 등산경험을 만들어 주곤 했습니다.

 2012년 1월 어느날 올랐던 윗세오름입니다.

 

 

 

 

 

 

 

 

 

 

 

물영아리오름.. 끝없는 계단과..그보다 더 인상적인 습지..

사진은 즐거워.. 2013. 11. 6. 23:10

2011년 7월쯤에는 오름 탐방을 꽤나 다녔는데..

그중 하나가 물영아리오름입니다.

교래에서 서귀포방향으로 더 내려가는 길가에 있습니다.

 

'물'자 들어가는 오름이면..

예상하신대로.. '물'이 보입니다.

 

물찻오름. 물영아리오름.. 모두.. 습지분화구입니다.

 

물영아리오름은 올라가는 길이 모두 나무계단이고..

그계단길이 거의 직선입니다.

끝내주는 운동효과... 실제로 여기서 운동하는 운동선수 봤습니다. ^^

 

그런데.. 그 계단의 끝에.. 신기하고 오묘한.. 물항아리.. ㅋㅋ

 

 

 

 

 

 

 

 

 

 

 

 

 

 

 

 

 

2011년 7월에 오른 동거문오름..

사진은 즐거워.. 2013. 11. 6. 22:40

동거문오름은 다랑쉬오름,용눈이오름에서 멀지않은 곳에 있어서..

그 오름들에서 잘 보이는데요..

다른 곳에서보기엔.. 오름이라기 보다는 뾰족산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모양도 뾰족한 정상이 있긴 한데..

실은 말굽형 분화구의 한쪽 정상입니다.

분화구가 말굽형으로 한쪽으로 터져있기는 하지만,

기묘한 모양세며, 올라가는 재미가 남달라서.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선 다음 풍경입니다. 여지없이 안개가 자욱한 오름산행길입니다. ^^

 

주변의 높은오름쪽부터 해서.. 이쪽으로 제주의 전통 묘가 많이 있습니다만, 이마저도 제주와 너무 잘 어울리는 경관을 연출합니다.

 

 

 

말굽형 분화구의 능선길을 따라 걸어갈 수 있습니다.

 

인근의 다랑쉬오름이 보입니다. 다랑쉬오름 앞의 낮은 언덕이  아끈다랑쉬오름.. 이름이 너무 멋지죠? 아끈다랑쉬..

 

손지오름과 그 뒤로 보이는 용눈이오름..

 

 

왼쪽편으로 분화구이고.. 자세히보시면.. 분화구까지의 저 가파른 경사에 소들이 방목되어 있습니다. 대단..

 

안개가 조금씩 걷히고는 있지만, 많이 더디네요..

 

오른쪽 뒤로 안개에 가려진 오름이 다랑쉬오름..

 

다랑쉬오름이 좀 높다고.. 구름에 정상이 계속 가려있습니다.

 

보이시죠.. 뾰족한 정상.. 저기가 분화구 정상에 해당합니다.

 

좀씩 구름이 걷히고 멀리까지 보이기 시작합니다.

 

분화구방향으로..

 

분화구 정상에서

 

날씨가 좀씩 좋아지고 있으나.. 여전히 아쉬운 시정..

 

 

 

정상에서 다른방향 능선쪽으로~~